지긋지긋한 만성비염 자가 치료법과 원인?

 

만성 비염에는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뉘고 있는데

비감염성 만성비염이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성비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알레르기 비염 , 해부학적 이상 , 자율 신경계 불균형

호르몬 이상 ,약물 등이 있습니다.

 

원인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만성비염을 앓는 사람들은

증상의 정도에만 차이가 있을뿐

공통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코막힘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좌우가 교대로 막히거나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 쉬는것이 힘들어 지게 되면서

입으로 숨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콧물도 잘 나타나는 증상이며,

대부분은 물처럼 맑은 콧물을 흘립니다.

 

세균에 감염 되었을 경우는

누렇고 끈적한 콧물로 변합니다.

 

발작성 재채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냄새를 못 맡는 증상도 생깁니다.

 

만성 비염의 치료법은?

 

비염외에 축농증 , 편도염 등이 있는 경우

먼저 치료를 한 후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 회피요법과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제 약 처방

코 점막에 직접 뿌리는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 코트린제 항콜린 스프레이등을 사용하는

약물 요법 등으로치료 합니다.

 

약으로도 안되거너 심할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들어가게 되는데

 

레이저 수술 , 고주파 수술 , 코선반 성형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만성비염은 원인 따라 경과가 달라진다?

 

원인이 확실할수록 치료의 효과를 볼수 있지만

대게 다양한 원인이 많아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치료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으면

염증이 지속되어 회복이 불가능할수도 있습니다.

 

만성비염은 누낭염 , 결막염 , 이관염 ,중이염, 인후두염등의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을때 확실히 치료받고

재발 되지 않게 관리하는것이 좋습니다.

 

비염을 호전 시키기 위한 자가 치료법?

 

일반적으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고

외출후 손을 깨끗히 씻고 

 

과도한 먼지 , 급격한 온도 변화

피로나 스트레스 , 담배연기 매연 음주 등의

비염 유발요소를 피하는것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식염수를 이용하여 코 세척하는것도

도움을 주긴 하지만 몸 속 자체를

건강하게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오트리빈과 같은 국소 점막수축제 같은것을

장기간 사용하는것은 피해야 합니다.

 

어느정도의 예방을 위한

노력이 치료와 함께 반드시 병행 되어야 하고

완치는 어렵겠지만

 

만성비염 호전율을 올리고

건강한 생활을 함께 할수 있습니다.